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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y koala lee 2025. 7. 8.
Tistory(Tattertools+history의 합성어) 2006년 5월 개설된 서비스형 블로그. 원래 태터툴즈 개발사인 태터앤컴퍼니(TNC)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공동 운영 형태였으나 2007년 7월을 기점으로 운영권 일체가 다음에 이전되었다. 현재는 다음의 후신인 카카오가 운영 중이다. 초창기에는 태터툴즈를 무료로 호스팅해 주는 서비스라는 것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다. 태터툴즈는 워드프레스처럼 설치형 블로그였기 때문에 각종 설치, 설정을 해 줘야 했고, 도메인과 호스팅이 필요해 유지비가 발생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태터툴즈의 자유도를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완전 무료였기에 첫 등장 당시부터 블로거 사이에서 각광을 받았다. 게다가 다음이라는 뒷배가 있어 서비스의 신뢰성도 높게 평가받았다. 초창기에는 태터툴즈의 유명 블로거를 대상으로 초대장을 배포하고, 그 블로거가 지인에게 초대장을 주고… 이런 식으로 전달되었기에 초기 포스팅의 70% 이상이 IT 관련 내용으로만 가득 채워지게 된 감이 있었다.[1] 다만, 2006년 말부터 개시한 홈페이지 내 초대장 서비스 이후로는 이용층의 다양성이 많이 증가한 편이다. 덧붙이자면 어쩐지 오덕 사이에서 이미지가 꽤나 좋다. 태터앤컴퍼니가 구글에 인수되고, 텍스트큐브 닷컴이 블로거에 통합되는 사이에 원조격인 태터툴즈/텍스트큐브의 추가 개발은 사실상 중단되었으나, 다음/카카오 측에서는 이와 별개로 티스토리 엔진을 계속 개선, 개발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티스토리는 태터툴즈와는 큰 차이가 있다.